벨의 취미생활

뉴스킨 갈바닉 as받았어요. 이거 쓰시는 분 많죠. 저 며칠 전에 as받아서 비용, 절차 경험 공유해 드려요. 갈바닉은 새거로 구매 한 후 1년은 무상 보증 기간이에요. 그래서 쓰다가 사용자 과실이 아닌 기계적 결함 문제가 발생하면 본사 1588-1440에 전화해서 처리 받으시면 되요. 그래서 꼭 자신의 아이디로 뉴스킨몰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싸게 산다고 다른 곳에서 사면 as도 못받는 일이 생길 수도.. 아무래도 오래 써야하는 미용 기기기 때문에 as받을 일이 생기네요.


전 뉴스킨 갈바닉을 4년 정도 사용했어요. 손에 물을 뭍힌 상태에서 기계를 잡아야하는데 간혹 페이스 젤을 손에 뭍힌 상태에서 전원 고무 버튼을 눌렀거든요. 그렇게 오래 사용했더니 고무버튼이 젤에 의해서 녹아 버렸어요. 그래서 기계 속이 보이게 됐어요. 아무래도 물이 들어가면 감전 위험도 있고 해서 이번에 as받았답니다. 


일단 본사가 멀기 때문에 뉴스킨 본사에 전화해서 접수를 했고 상담원이 알려주신 주소로 택배를 붙였어요. 그랬더니 며칠 후 전화가 왔고 기계는 4년이 되었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면 새 기계로 교체해 준대요. 처음엔 돈이 좀 아까운 거 같았는데.. 부품만 수리 하는게 아니고 새거로 사는거나 다름없으니 이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어차피 계속 쓸거기 때문에 괜찮다 싶어 93.000원을 결재하고 며칠 뒤에 택배로 받았어요. 



이렇게 상자에 담겨 왔어요. 건전지는 작은 사이즈로 2개 들어가는데 2set 주더라고요. 그런데 한 세트는 배터리 넣자 마자 꺼져버려요.

닳은 건전지를 줬다는...  갈바닉이 만들어진 날짜를 보니 요즘이 아닌 2015년이라고 적혀있었어요. 기계가 유통기한이 있는 건 아니라서 그냥 넘겼는데 재고를 받았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그냥 쓰기로 했어요.



열어보니 비용내고 새로 받은 뉴스킨 갈바닉이 있네요.



앞에 끼우는 컨덕터는 함께 있지 않아요. 그건 소모품이라서 따로 구입하면 되요. 전 그건 이상이 없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거로 사용해요.

뉴스킨 갈바닉 as비용, 절차 알려드렸어요. 이걸 모르고 고장났다고 버리고 새로 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럼 완전 손해잖아요. 그래서 제 경험 공유해 드려요. 저처럼 해보세요. 

보정 카페거리에서 지인들과 만나 곱창 먹은 날이다. 자주 가는 동네인데 보정 카페거리에 곱창 집이 있는 줄 몰랐다. 곱창이 먹고 싶다고 지인이 데려간 곳 이다. 이름은 곱창가. 이른 저녁 시간에 갔었는데 술 마시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점심을 많이 먹어 아직 배가 꺼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볍게 맥주 한잔 씩만 먹었다. 맥주와 곱창이 참 잘 어울린다. 



순두부 찌개와 함께 나온 곱창과 야채. 모듬 세트도 있었는데 거하게 먹기는 그래서 조금만 시켰다. 곱창이 쫄깃쫄깃 고소하니 맛있었다.  순두부 찌개는 맵고 얼큰한 맛이다. 야채도 리필해서 듬뿍듬뿍 구워서 함께 먹었다.



사진 상에는 없지만 냄비에 담긴 국수도 깔끔하니 맛있었다. 모두 곱창과 잘 어울린다.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볶음밥 안 먹으면 섭섭하다. 부추도 많이 많이 먹었다. 양을 적게 시켰는데 이것저것 맛보면서 먹어보기 좋았다. 보정 카페거리에서 곱창 처음 먹어 봤는데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것 같아 종종 가기로 했다. 이렇게 배불리 먹고 탄천길을 따라 집까지 걸어왔다. 한시간 걸었나보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운동도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날씨가 괜찮은 날은 자가용 보다는 걸어서 보정 카페거리에 가야겠다.

필립스 드라이기 한달 전에 구입해 잘 쓰고 있다. 기존에 jmw드라이기를 썼었는데 어느 날 부터 작동이 되다 안되다 하더니 연기가 나면서 펑 하고 터졌다. 깜짝 놀라 전원을 꺼버리고 as를 맡겼으나 괜히 맡겼다.  새로 사는게 정답이었는데.. 오래 된 물건이라 부품이 없어 as가 안된다는 쪽지만 드라이기에 붙여 jmw로 부터 택배를 다시 받았다. 전화 한통화만 줬으면 택배는 받지 않았을텐데 아무 통보도 없이 고장난 드라이기를 받았다.  원래 jmw 드라이기의 강력한 바람이 마음에 들어 그 브랜드로 사려고 했는데 다른 드라이기로 바꾸고 싶어졌다. 이마트에서 마음에 들었던 필립스 드라이기를 찜하고 와서 인터넷 최저가 좋은 가격으로구매했다. 요즘 정말 잘 쓰고 있다. 바람도 강해서 머리도 빨리 마르고, 강풍, 중풍, 약풍에 냉풍까지 있어서 그 전 쓰던 것 보다 더 편리하고 좋다.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드라이기라 리뷰 남긴다.


 

필립스 드라이기 이렇게 상자에 담겨 배송이 왔다. 2200w이다. 머리결 손상이 없는 드라이기라고 한다.



드라이기에 저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강풍 중에 냉풍이 나온다. 그런데 맨 밑에 칸에 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나와서 냉풍 버튼 누를 일은 별로 없다. 이 노즐을 끼워서 사용 중이다. 난 머리 말릴 때 강풍으로 말리다 중풍, 냉풍으로 옮기면서 말린다. 그래야 머리가 건조해지지 않는 것 같다.



동그란 것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나에겐 별로 쓸모가 없다. 무슨 기능인지 잘을 모르겠다. 웨이브를 살려주는 것인가? 필립스 드라이기 요즘 매일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바람 세서 마음에 든다. 고장 없이 오래 썼으면 좋겠다.

수원 지동시장 순대타운 골목에 다녀왔다. 수원에는 통닭 거리도 있고, 순대 타운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맛있는거 많은 곳은 역시 시장인 듯하다. 동대문 시장은 거리가 좀 있고 그나마 가까운 수원 지동시장에 다녀와 봤다. 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가 보게 되었다. 지동시장 근처에는 밤에 푸드트럭도 열리고 영동 시장 등 몇 개의 시장이 더 있었다. 그 곳을 남문시장이라고 하나보다. 재래시장에 가면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에너지와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다만 너무 많이 사면 무거워서 많이 사질 못한다. 지동시장에는 순대를 파는 곳이 모여 있다. 들어가 보니 순대 집이 엄청 많고, 손님도 많았는데 나는 매스컴을 탄 곳을 다녀왔다. 아무래도 매스컴을 타다보니 손님은 많았는데 다른 곳은 안 먹어봐서 맛 비교를 할 순 없었다. 내가 먹은 곳의 맛은 괜찮았다. 



수원 지동시장 입구. 지난 번 수원 28청춘청년몰에 대해 리뷰한 글이 또 있는데 거기에도 적었지만 팔달주차타워를 주말이나 연휴에 이용하는 건 비추다. 더구나 주차 요금소 직원도 불친절하기 짝이 없고 손님한테 막말을 해서 기분 망친 일이 있다.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속시원하다. 다음에 갈 땐 절대 팔달주차타워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동시장에는 순대타운 말고는 둘러보지 못했다. 순대를 먹고 나오는 길에 오이와 묵이 싱싱하고 저렴하길래 샀다. 고구마도 사고 싶었으나 너무 무거워서 사지 못했다.



지동시장 순대타운 골목을 오후에 갔는데 손님들이 바글바글했다. 다행히 한자리가 있어 그 곳에 않았다. 다른 메뉴도 있었으나 원래 먹으려 했던 순대볶음을 시켰다. 2인분인데 순대의 양이 많지는 않다. 손님들이 순대볶음을 제일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나중에 밥을 볶아 먹으려면 밥은 따로 시켜야하고 음료수는 서비스로 준다. 엄마와 나는 양이 배가 너무 불러서 밥을 볶아 먹지는 못했다. 너무 먹고 싶었는데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그렇게 대식가가 아니라면 3인이 와서 순대볶음 2인분과 밥 2인분을 볶아 먹는게 양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찬도 세팅이 됐다. 우리 엄마는 오이김치가 맛있다고 많이 드셨다. 나는 매운 것을 잘 못 먹어 순대 볶음만 먹고 반찬은 잘 먹지 못했다. 순대볶음만도 매콤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많이 매운 정도는 아니다.



어느 정도 익어가고 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 라면사리, 당면도 있고, 야채와 순대, 내장이 있다. 



보글보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고 맛있게 먹었다. 너무 조리면 짜서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국물이 있을 때 먹는게 맛있다. 수원지동시장 순대타운 외식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나들이 삼아 시장 골목 구경도 하고 외식도 하고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2018 KT 보야지투자라섬 축제는 저번에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로이킴 공연이 제일 조아 기억에 남는다. 무대 매너도 좋고, 얼굴도 멋있고, 노래도 잘하고... 보야지투자라섬 공연 다녀온 후로 로이킴 팬이 되버렸다. 아름다운 자라섬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정말 소름이 쫙~ 이 날 보야지투자라섬 축제 현장에 비가 왔었는데 로이킴 공연에서는 비가 살짝 멈추는 행운까지 있었다. 팬클럽에서도 많이 온 것 같았다. '로이로제'라고 외치던 소리가 인상적이었다. 그가 5곡 정도 불렀나? 현장에서의 노랫소리를 모두 녹화하고 싶었지만 핸드폰과 카메라 배터리 문제로 모두 담아오진 못했다. 그 중에 'home' 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라이브 영상으로 올려본다. "화려한 불빛들 그리고 바쁜 일상들 뒤에 숨겨진 초라한 너의 뒷모습과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너의 무거운 어깨를 위해~" 정말 좋았다.



이 날 2018 KT보야지투자라섬 공연이 있던 날은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가 발표되기 며칠 전이었다. "자라섬에 있는 많은 분들이 저의 노래를 들어주신다면.. 우아~ 이게 다 몇명일까요?" 라고 말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우리 그만하자 노래는 요즘 듣고 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노래도 너무 좋고 뮤비도 직접 참여했다. 로이킴처럼 정말 자신의 색이 뚜렷한 느낌있는 가수 오랫동안 사랑받고 오랫동안 그의 음악을 듣고 싶다.

죽전 카페거리 데이트하기 좋은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신세계 경기점 옆에, 죽전역 근처에 있는 카페거리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카페, 음식점, 옷, 소품 가게 등이 모여있는 거리인데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작은 거리인데 이것저것 모여 있어서 편하게 움직이기 좋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봄, 가을이 되면 야외 테라스도 많이 있어서 바람 쐬며 데이트하기도 좋고, 강아지도 데리고 콧바람 쐬기 참 좋은 곳입니다. 옆쪽에 계단으로 내려가면 탄천길도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차 마시고, 쇼핑하기. 여자들이 좋아하는 코스죠. 음식점도 자주 가다보니 입맛에 맞고 분위기 좋은 맛집도 보입니다. 예쁜 카페들도 물론 많고요. 가끔 옷 쇼핑도 해 봤는데 옷가게들이 얼마 되지 않아 폐업하는 가게들도 많았습니다. 스타일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없어지면 아쉽네요. 데이트하기 좋은 곳, 죽전 카페거리가 안 좋은 점은 주차 문제.. 주차장도 좁고, 가게들 앞에 대기도 하지만 공간이 너무 좁습니다. 죽전 카페거리 데이트할 때면 차 없는 거리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돌아다닐 때 좁은 곳에 차가 들어오니까 좀 불편합니다. 전 가까운 이마트에 대고 쇼핑하고 나옵니다. 그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이마트 2층에 죽전 카페거리로 연결되는 입구가 있으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쪽을 이용해 보면 편하실 겁니다. 10월에는 할로윈 데이가 있어서 요즘 분위기가 할로윈 소품들로 많이 장식이 돼 있습니다. 볼 거리도 많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서 거리를 걸으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몇년 전 할로윈 데이 이벤트 할 때 가 봤는데 거리에서 음악 공연도 하고, 좀비 분장한 사람들도 돌아다녀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가게에서는 사탕도 나눠주는 재밌는 이벤트도 해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초반에 상권이 형성되었을 때는 빈 가게도 많고 약간 썰렁한 분위기도 있었는데 갈 때마다 해가 지날 때마다 점점 좋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여기 모르는 분들은 별로 없죠. 하늘도 말고 날씨가 좋은 9월 친구와 만날 때면 이곳을 꼭 가게 됩니다. 스파케티 먹고, 차 마시고, 맛있는 곱창집도 있어서 곱창과 맥주도 마셨습니다. 술집이 많이 있어서 많이 시끌벅적한 분위기도 아니고 조용하고 한산하면서 분위기 좋습니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이 거리의 상인도 아니고 아무 상관이 없는데 맛 집들도, 예쁜 가게들도 오래 운영되고 새로운 곳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습니다. 수원이나 분당, 용인에서 오기에도 먼 곳이 아니고, 모르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라고요. 주차장만 넓으면 자주 갈 것 같은데 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주차하느라고 고생하는 것이 제일 싫더라고요. 죽전 카페거리 데이트하기 좋은 곳, 친구와 가족과, 연인과 반려견과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많이 낮아진다고 하니 모두 건강 잘 챙기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수원 가볼만한곳 이라고 해서 수원 영동시장 28청춘청년몰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가까운 수원에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녀오는 중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 연휴 때 나들이삼아 맛있는 것도 먹고 재래시장 구경도 하고 싶어 팔달문 쪽에 가봤습니다. 연휴라 주차장이 걱정되었는데 팔달주차타워 라고 시장 근처의 주차장에 있어 이용해봤습니다. 주변에 2001아울렛도 있습니다. 그쪽에 주차를 할까 하다 지리도 잘 모르고 해서 팔달주차타워에 주차하였는데 정말 후회하고 기분을 좀 망쳤습니다. 입차 할 때는 30분 걸렸고 출차 할 때는 1시간 15분이 걸렸습니다. 주차장 안에서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거죠.  또 주차 관리는 전혀 되지 않았고, 주차 요금도 1시간 15분 밀린 것을 감면해주시도 않았습니다. 주차요금을 다 받으시는 거냐는 질문에 30분 요금만 감면해준다고 하면서 요금소 직원 하는 말이 '이 연휴 때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장판에 차를 가지고 오겠냐고..."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를 손님에게 하네요. 하... 도대체 서비스 정신은 어디로 간건지 무슨 생각으로 손님을 대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오는 수원인데 정말 그 직원은 인성부터 직업 교육까지 다시 받아야 할 거 같습니다. 수원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인데 수원의 이미지까지 안좋아지는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어와 수원 가볼만한 곳, 수원 지동시장에는 순대볶음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일 괜찮아보이는 가게에서 순대볶음을 먹고, 지동시장과 영동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영동시장 쪽 2층으로 올라가보니 28청춘청년몰이라고 청년 소상공인들이 모여서 만든 가게들이 밀집된 곳이 있었습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문 닫은 곳도 많았고, 아직 입점이 되지 않은 곳도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활성화가 잘 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2층 입구로 들어가 보니 꽃이 장식된 의자와 메인 광장이 보였고 골목골목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거리처럼 꾸며있었습니다. 음식점, 아기자기한 소품 ,카페, 미용실 등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동반해서 돌아다녔고, 푸드코트는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연휴 때라서 그런지 문도 닫혀 있었습니다. 골목에서 사진을 찍으니 옛 감성도 나면서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끝 쪽에는 영동 시장 여성의류 코너로 통하는 입구도 있었습니다. 제가 구경하고 싶은 곳은 문을 닫아서 잘 보진 못했지만 평일이나 토요일에 수원 가볼만한곳 영동시장 청춘청년몰, 다시 와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원 28청춘청년몰을 나오니 맞은편에 도넛과 빵을 팔고 있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으나 왠지 맛있을 거 같아 줄 서서 사 먹었는데 참 맛있어서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영동시장 지동시장 사이 육교에서 늦은 저녁이 되니 푸드트럭도 열리고, 다리 아래 탄천도 좋아 보였으나 앉아서 담배 피우는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많아서 내려가진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많은 곳이었는데 탄천 여기저기서 흡연을 하고 있으니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상 수원 가볼만 곳 수원 영동시장 28청춘청년몰, 새로 생긴 곳으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습니다. 더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활성화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