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의 취미생활

 

안녕하세요~ 입추가 지나고서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불더니 오늘은 햇볕이 좀 강하네요.

아이들도 모두 개학을 하고, 덥고 힘들긴 했지만 여름이 지나가니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오늘도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냉장고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요.

 냉장고 안에 소주 하나씩 있죠? 뚜껑을 열어 놔 보세요. 냉장고의 안 좋은 잡 냄새를 잡아줘요.

 

김이 눅눅해 졌어요.

바삭바삭한 김이 눅눅해졌어요. 이럴 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린 후 드셔보세요. 김이 어느 정도 바삭해져요.

 

과자가 눅눅해졌어요.

양이 많은 과자는 한 번에 먹기가 힘들죠. 이미 눅눅해진 과자는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돌려주세요. 먹고 남은 과자 봉투 안에 각설탕을 넣어 함께 보관해 놓으세요. 각설탕이 습기를 빨아들여 과자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 준데요.

 

장미꽃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장미꽃을 화병에 꽃을 때 소다수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 간데요. 전 요즘 꽃을 오래 보고 싶어 드라이플라워를 좋아하는데요. 소다수를 넣어서 꽃을 꽂아봐야겠어요.

 

건전지가 너무 빨리 달아요.

리모컨이나 시계 등 갈아 줄 새 건전지가 없는데, 건전지 수명이 다 됐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땐 망치나 드라이버로 건전지 옆면을 5번 정도 톡톡! 두드리면 어느 정도 쓸 수 있어요.

 

고기 먹고 체했어요.

고기를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체했어요. 손을 따보기도, 소화제를 먹기도 하죠. 파인애플을 드시면 소화에 도움이 돼요.

 

배탈이 났어요.

배탈이 나서 너무 아플 때 진하게 탄 매실차를 드셔 보세요. 배탈이 났으니 너무 많이 마시는 것보다 소주잔에 한잔 정도가 좋아요.

 

스티커 자국이 남았어요.

가격표, 상표 등이 붙은 스티커 자국을 제거하고 싶을 때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이나 물파스를 바르고 20분 정도 방치한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물티슈를 사용하면 잘 안 닦여요. 전 유리병에 상표를 자주 제거하는데 가벼운 자국은 지우개를 이용해 지우기도 해요. 어떤 분은 식용유를 이용해 지웠다고도 하는데 전 안 해봤어요.

 

전자파가 많이 나와요.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tv나 컴퓨터 등에 10원짜리 동전을 붙이면 전자파를 어느 정도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데요.

 

tv모니터나 스마트폰, 컴퓨터 화면에 기름 얼룩이 있어요.

모니터나 스마트폰에 기름때가 묻어 지저분할 때  마른 수건에 구강청결제를 묻혀 닦아보세요. 기름기, 지문 등이 잘 제거돼요.

 

옷에 고기 냄새가 뱄어요.

냄새 많이 나는 음식을 먹은 후 옷에 냄새가 뱄을 때 난감하죠. 방향제가 있다면 뿌리고 없을 땐 분무기에 물을 담은 후 옷에 뿌려주세요. 그 후 드라이기를 냉풍으로 5분 정도 옷에 쏘여 주세요. 냄새가 많이 빠져있을 거예요.

 

이상~ 생활 속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들이었어요. 이럴 때 당황하지 말고 생활팁을 발휘하는 센스~있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