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의 취미생활

 

집에서 놀기 시간에 유아 그림그리기 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유 아동들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처음엔 선으로 휘갈기는 난화를 그리지만 몸과, 마음이 성장해가면서

도형을 그리고, 형태가 나오며 자신이 그린 것에 이름도 붙여 설명해줘요.

 

어른의 시각에서는 이해가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정말 순수하고 귀여워~ 창의적이야"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죠.

 

유아 그림그리기 활동 사랑하는 엄마와 했을 때 아이는 만족감과 성취감이 더~~ 커질 거예요.

 

엄마랑 대화 나누면서 애착 형성도 되고, 엄마는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되기도 하죠.^^

"엄마~~ 집에서 놀기 시간에 나 그림 그릴래~~!!!!

아이가 원하면 엄마는 오늘 하루 미술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엄마가 그림을 못 그린다고요??

"괜찮아요. 아이가 주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엄마는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며 아이의 활동을 보조해주기만 하면 돼요.

엄마의 관심과 유아 그림그리기,

집에서 놀기 활동을 엄마와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 아이는 너무 행복할 거예요.^^

 

저는 미술쌤인데요~ 아이들과 함께한 몇 가지 활동을 소개해드릴게요.

유아 그림그리기, 집에서 놀기

 

색종이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봐요.

 

첫 번째 활동

  1. 다양한 모양의 색종이를 준비해 놓는다.

                 2. 다양한 모양의 색종이를 여기저기 배치해 보며 내가 그리고 싶은 형태를 만든다.

                 유치원생 친구는 신호등과 손을 들고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을 표현했어요.

 

팝콘으로 벚꽃나무를 표현해요.

 

두 번째 활동

  1. 나무를 그리고, 벚꽃은 팝콘으로 표현한다.

                 2. 이 밖에 팝콘으로 연상되는 다른 그림을 그려보면 더욱 좋다.

                 3.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채색하고 원하는 제목도 붙여본다.

 

출근하는 우리 아빠

 

세 번째 활동

  1. 종이에 넥타이를 그리고, 넥타이에 들어가면 좋을 무늬를 넣어준다.

                 2. 넥타이를 맨 우리 아빠를 그려본다.

이때 아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친근감을 느끼게 해 준다.

                 3. 아빠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나, 듣고 싶은 말 등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눠본다.

                 4. 넥타이만 만들어서 고무줄을 매달아 내 목에 걸어 아빠 놀이를 해 봐도 좋아요.

 

별, 세모 열매가 열린 나무

 

네 번째 활동 

 1. 빈 클레이 통에 모루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붙인다. (글루건 이용)

                 2. 모루 도장을 물감에 찍어 나무 열매를 만들어봐도 좋고,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본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요.

 

다섯 번째 활동

  1. 주방세제에 물을 타고, 원하는 색 물감을 섞어준 후 빨대로 분다.

                 2. 비눗방울을 찍어도 되고, 보글보글 불어서 거품이 많이 일어났을 때 도화지에 찍어준다.

                 3. 드라이기로 말린 후 연상되는 것을 그려보고 이야기 나눈다.

 

유아 그림그리기 집에서 놀기 활동으로 오늘은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리기 시간

"이거는 틀렸어~ 이렇게 그려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는 엄마는 안 계시겠죠??

아이가 못 그리겠다고 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보여주시고, 엄마의 서툰 그림도 한번 보여주세요~

ㅎㅎ 아이의 시각에서 관찰, 생각해 그린 그림을 많이 인정하고, 칭찬해주시고요!

 아이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