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의 취미생활

 

마스크필터 원단도 미세먼지와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요즘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마스크필터 원단을 구입해 크기에 맞게 잘라, 필터 삽입 가능한 면마스크 안쪽에 넣어 사용한다.

이렇게 사용한지 꽤 되었는데... 경제적이고, 위생적이라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파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인터넷에 원단 파는 가게를 이용하면 된다.

 

 

원단이기 때문에 이렇게 마 단위로 끊어서 판다.

내거는 kf94 기능을 하는 마스크필터 원단 5 마이다. 

처음엔 냄새가 조금 나는데 담배 냄새 같기도 하다..0

냄새가 싫으면 펼쳐서 널어놓아도 되는데 하루, 이틀이면 금방 날아간다.

원단이 얇은 편이라 구김이나, 보풀이 잘 생긴다.

정전기를 내서 먼지를 차단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손을 조금만 스쳐도 보풀이 일어난다.

 

 

이렇게 결 무늬가 있는 쪽이 내 입에 닿는 방향이다. 

마스크필터 원단은 면마스크 안에 넣어 쓰거나, 다른 일회용 마스크 원단과 함께 겹쳐 써야 한다.

직접 입에 닿으면 안 된다고 한다.

나는 필터 삽입할 수 있는 면마스크에 넣어서 함께 사용하고 있다.

면 마스크마다  원단을 넣을 수 있는 방향이 틀린데 나는 아래가 뚫린 것이 넣기에 편한 것 같다.

 

 

이렇게 사이즈에 맞게 잘라줬다.

솜털 같은 뭔가 일어난 느낌이 있는 곳이 마스크의 앞쪽에 닿게 넣으면 된다. 정전기가 많이 난다.

원단을 자르기 전에 가위를 소독하고 비닐장갑을 끼면 더 위생적이고, 원단의 보풀도 막을 수 있다.

그때그때 자르는 것보다 한꺼번에 잘라놓고 지퍼백에 넣어서 사용하니 편하다.

마스크는 매일 빨아주고, 원단은 사용 후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여기는 아까 설명했듯이 빗살무늬가 있고 내 입 쪽으로 오는 방향

본은 두꺼운 종이에 하나 만들어서 대고 자르면 편하다.

 

 

이렇게 면마스크에 넣어서 매일 사용하는 중인데 답답하지 않고 면이라서 피부 알레르기도 없어서 좋다.

여름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잘 사용 중이다.

내가 사용하는 것은 숨 쉴 때 달라붙는다든가 하는 것도 없다.

요즘엔 인터넷에 도안도 많으니 마음에 드는 면을 사다가 얼굴 크기에 맞게 직접 만들어 쓸 수도 있겠다.

마스크필터 원단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