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의 취미생활

 

비접촉식 온도계~

아이들 체온계가 필요했는데 무엇을 살까?? 많이 고민했어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비접촉식을 구매하고 싶은데 

가격이 생각보다 무지 비싸더라고요.. 배송도 오래 걸리고..

학원에서 여러 아이들이 체온계로 이용할 거라서

가격대 적당한 비접촉식 온도계 무지 검색해봤네요.

 

그래서 결정하게 된 샤오미 비접촉식 온도계~~

귀에 넣어 직접 사용할 수도 있고, 이마에 비접촉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이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평은 좀 갈리긴 했지만 어쨌든 주문해서 잘 받았네요.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받게 된 비접촉식 체온계...

마음을 비우고 있었더니 왔어요.

중국에서 만든 거라 사용 설명서에 알 수 없는 말들이 샬라샬라 였지만~

그림 보고 대충 알 수 있었어요.

샤오미 꺼는 블루투스 스피커 밖에 안 써봤는데 디자인은 심플하니 예쁘지 않나요??~

비접촉식 체온계 치고 참 예쁘네요.ㅋ

전자제품은 이렇게 심플한 게 좋더라고요.

화이트 색상도 깔끔하고

 

 

이렇게 앞에 달린 고무를 끼우면 비접촉식 온도계로 되어요.

이마 앞쪽에 띄워서 대고 동그란 버튼을 눌러주면 된답니다!!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괜찮고~ 묵직한 느낌이에요.

아무리 봐도 예뻐요.

블로그 리뷰에서는 귀에 넣었을 때랑 비접촉 체온계로 이용했을 때 

온도 차이가 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주일 정도 썼거든요.

열심히 더 써봐야겠어요.

 

 

앞에 고무 빼면 귀에 접촉해서 체온을 잴 수 있어요.

두가지 기능이 있어 개인으로 사용할 때는 접촉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온도 비교도 해보고...

아무래도 요즘엔 비접촉식 온도계로 사용하게 되네요.

 

 

 

 

 

 

 

이마 앞에 갖다 대고 버튼을 띡 눌러주면 바로 온도가 측정되니 간편하더라고요.

off 기능은 잘 모르겠는데, 조금 있다 저절로 꺼졌어요.

전 여러명 열을 재는데 알콜로 소독 안해도 되고 그건 참 편해요.

 

 

앞 쪽에 센서가 달려있어요.

이렇게 이마 가까이 비접촉 체온계로 이용 중이네요.

가격적으로 만족하고 아직까지는 온도도 잘 맞는 거 같아 괜찮게 사용 중이에요.

학원에서는 아이들 오자마자 손 소독하고, 온도 체크하고,

쉬는 시간에 책걸상, 손 닫는 부분, 도구 등 소독하고.. 챙길게 엄청 많네요.

그래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야 하니까요!!

 

 

온도는 바로 측정되어 간편! led 글씨가 반짝반짝하네요.

참 빠르고 편해요~

비접촉 온도계 학원에 비치해두니 마음이 놓어요.

학원에서 친구들은 선생님이 지켜줄게요~~!!!! ^^

 

이케아 트롤리 이동식 선반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예요.

철제로 되어 있어 매우 튼튼하고 실용적인 이미 유명한 아이템이죠.

제가 작년 12월 정도 이케아 트롤리 사러 갔을 때 색상은 연핑크와 청록색이 있었어요.

저는 남색 계열을 좋아해서 남색을 데려왔어요.

초반에 나왔을 때 보다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좀 비싸다 생각했었어요.

이동식 선반 조립은 아주 쉬운 편이에요.

 

 

원래 미술도구를 넣으려고 산 것이었는데 도구를 넣기에 더 좋은 장이 생겨서

이케아 트롤리는 집에서 자주 쓰는 물건들인데, 정리는 잘 안 되는 지저분한 것들을 넣어뒀어요.

좀 지저분하죠?? ㅋ

이동식 선반이라 바퀴가 있어서 여기저기 옮겨다니기도 좋고요.

크지 않아서 좁은 곳에 두기에도 좋아요.

 

 

이케아 트롤리 살 때 옆으로 걸 수 있는 플라스틱 수납함은 함께 사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주렁주렁 지저분할까?? 했으나 나름 괜찮네요.

색상도 다양하니 어울리는 색감으로 골라왔어요.

함께 사용하니 수납이 배가 되고 정리가 더 잘 되요.

빗과 거울, 양말, 머리끈 등 넣어 놓으니 참 편리하네요.

 

 

예쁜 게 연출해 정리해 둘걸 그랬나요? 너무 현실적인 정리네요.

아랫부분이 뿅뿅 뚫려 있어서 먼지도 타지 않고 털어내기에도 좋아요.

수납함들 보면 바닥에 먼지 잘 쌓이잖아요.

이케아 트롤리 이동식 선반 참 실용성 있게 잘 만든 거 같아요.

 

 

선글라스 둘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모아두니 편하네요.

크기도 너무 크지 않아 자리 차지도 하지 않고요.

자주 쓰는 것, 잃어버리기 쉬운 잡동사니 넣기에 딱 좋아요.

 

 

맨 아랫칸에는 빗과 거울, 자주 신는 덧신, 스팀다리미 이렇게 넣어뒀어요.

 주방에서도 많이 쓰고, 아기 기저귀함, 미술도구함, 화장대 대용으로도 많이 쓰더라고요.

이동식 선반이라 개인에 맞게 여러모로 쓰임이 좋은 것 같아요.

하나 더 사서 집에서 자주 입는 홈웨어를 정리해 두고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집에 물건들이 너무 많다는... 이제 그만 사야죠.

 

잇몸에 좋은 부드러운 모 생활도감 칫솔  

제가 칫솔 선택이 좀 까다롭거든요. 조금이라도 뻣뻣한 걸 쓰면 잇몸에서 피가 나고, 아파서요.

ap몰에서 화장품을 사면서 상품평이 좋길래 궁금증에 구매해봤어요.

2달 정도 써 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네요?!! 부드러운 모, 잇몸에 좋은 칫솔로 마음에 들어 리뷰를 하게 됐어요.

이 브랜드 쓰기 전에 마음에 들었던 건 애터미, 켄트, 조르단 정도~ 모두 부드러운 모의 제품들이에요.

물론 이 브랜드들도 다른 것 보다는 마음에 들었어요.

 

 

잇몸에 좋은 부드러운 모 생활도감 칫솔 

디자인이 참 심플하죠. 색상도 몇 가지 더 있었는데 전 흰색으로 선택!

덮개가 다 있고, 하나씩 포장돼 있는데, 묶음으로 된 건 안보이더라고요. 묶음으로 된 게 있었으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낱개 포장돼 있어서 하나씩 꺼내 쓰기 위생적인 것 같고, 덮개가 있어서 보관하거나 외출, 여행 갈 때 편할 거 같아요.

 

 

모는 크지 않아요. 이 전에 쓰던 조르단보다는 조금 큰 정도? 성인 여자가 쓰기에 적당한 크기예요.

저는 약간 작아도 괜찮을 거 같긴 해요. 입이 작아서~ㅋ

모가 벌어지지 않아도 한 두 달에 한번?씩은꼭 갈아주라 하잖아요.

제가 잇몸에 좋은 부드러운 모 생활도감 칫솔 매일 2~3번 사용했는데 두 달까지는 못 쓰겠고 한 달 조금 지난 후 갈아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모가 벌어져서~~

물론 사람에 따라 횟수와 칫솔질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

 

 

필요하신 분들은 설명 참고해 보세요. 생활도감 브랜드에서 욕실 용품이랑 세탁 세제 등이 나오는 것 같아요.

다른 건 써 보지 않았지만 디자인이 다 심플하더라고요. 제품을 꼼꼼하게 만드는 것 같아 왠지 다른 제품들도 궁금해지네요.

치약도 나오던데 담에 한번 같이 써 봐야겠어요.

 

 

칫솔대는 잡았을 때 불편하지 않았어요. 잇몸에 좋은 부드러운 모 생활도감 칫솔은 평생 써야 하는 건데..

내 마음에 딱 드는 제품을 만나니까 반갑네요. 인생치잇솔~~ 등극!

하나에 2500원의 사악한 가격이라 더 저렴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네요. 덮개 뺀 묶음 제품으로 가격 낮춰 팔아주면 좋으련만.. ㅎㅎ

다른 분들은 어떤 제품 쓰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써 본 거 말고 추천해 주실 거 있다면 알려주세요. ㅎ

제 돈 주고 제가 사서 남기는 리뷰입니당^^

이케아 not 조명 플로어스탠드 

 실용적인 가구와 생활용품들이 많아서 즐겨 찾게 되는 곳이에요.

가면 구경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전 재밌더라고요.

디자인도 심플하니 예쁘고요.

조명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괜찮은게 많이 있었어요.

6개월 전 즈음 구입해 잘 쓰고 있는 이케아 not 조명 플로어스탠드

침실에 놓을 이케아 플로어스탠드를 찾다가 구매한 not조명 

 

조명이 위로 한 개만 달린 것도 있고, 독서등이 추가된 것도 있었어요.

둘 다 괜찮았는데 전 독서등이 추가된 것으로 데려왔어요.

책상 옆에 놓았는데 길이는 긴 것이에요.

스마트 리모컨도 함께 사 왔어요. 이게 있고 없고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조명 색감 조절,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스탠드를 여러 개 이용한다면 스마트 리모컨으로 묶어서 함께 틀고 끌 수도 있어요.

전 조명이 하나 이기 때문에 밝기 조절만 하고 있네요.

위 사진은 따뜻한 색감의 붉은 조명.. 잠들기 전에 틀어 놓으면 은은하죠~ 분위기 있어요.

 

이케아 not 조명 플로어스탠드

요건 백열등 느낌~~ 밝게, 조금 은은하게 조절 가능해요. 밝기도 은근히 밝더라고요.

 

리모컨으로 좀 더 밝게 조절해 봤어요.

스마트 조명을 처음 써 봐서 리모콘 이용할 때 첨엔 좀 버벅거렸어요.

아무래도 스마트 기기라서 그런지 오류가 좀 있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문제없이 쓰고 있어요.

 

리모컨도 동그랗게 예쁘죠. 애플 느낌이 나는 것도 같고.. ^^

이케아 not조명 플로어스탠드 가격도 너무 만족스럽고~

디자인도 예쁘고, 방에도 잘 어울려서 참 잘 샀다 하면서..

실용적으로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굿굿!!!

조만간 작은 소파 앞에 놓을 흰색 테이블을 사러 IKEA에 또 갈 거 같아요.

마샬액톤1 음질 좋은 블루투스스피커~ 

예전부터 사고 싶던 블투스피커였는데.. 2달 전 즈음 독일 구매 대행으로 구매해서 아주 잘 쓰고 있네요.

방안에 컴퓨터 할 때, 음악 들으며 쉴 때, 영화 볼 때 너무 잘 쓰고 있네요.

원래 샤오미 스피커를 쓰고 있었는데 항상 많이 아쉬웠거든요. 음질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마샬액톤1 음질 좋은 블루투스스피커 고민 왜 했는지.... 진작 살 걸 그랬다는~~^^

 

방 안에 사용할 거라 책상에 올려놨네요.

마샬액톤1 엔틱 하니 예쁘죠? 화이트는 이미 품절이었는데.. 블랙이 왠지 더 앤틱스럽고 예쁜 거 같아요.

독일에서 오는 거로 샀더니 돼지코 사용할 필요도 없고 아주 편해요.

 

앞 스피커 면이 직조 짜임인데 참 고급지죠? 금색 테두리도 그렇고... 검은 색 가죽도 예쁘고~

제 스피커는 직조 짜임 마무리가 맨 끝이 풀려 있었는데.. ㅜㅜ 처음엔 앗 뭐지? 했으나...

크게 보이지는 않아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마샬 글씨도 멋스럽고~~~

 

마샬액톤1, 블루투스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고, 선 연결해서 사용해도 돼요.  전 둘 다 이용 중이에요.

블루투스스피커가 충전 방식은 아니고, 뒷 쪽에 코드 꼽는 곳이 있어요.

전 어차피 휴대용 아니고 집에서 사용할 것이라 오히려 더 편한 것 같아요.

들고 다니긴 무겁기도 하고요.

 

input에 놓고 휴대폰 연결해서 음악 듣고 있어요.

영화를 볼 때는 스피커가 울림이 있어서 그런가 대사가 또박하게 들리진 않네요. 내 귀가 이상한가?? ㅎㅎ

영화보다는 음악 듣기 좋은 것 같아요. 베이스도 빵빵하고 자기 취향 데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편해요.

이웃집에서 쳐들어올까봐 볼륨을 아주 크게 하진 못해요. 아주 크게 하고 듣고 싶긴 한데 그럴 일은 없을 듯... ㅜㅜ

마샬액톤1 블루투스스피커..

2도 있었지만 가격차이도 나고 별다른 메리트를 못 느껴 1 했는데 오히려 넘 잘 선택한 듯

고장만 안 나면 참 좋겠네요. 

산화전위수

처음 들었는데 살균소독제라고 하네요.

치과에 다니는 친구가 소개해줘서 쓰게 된 제품 메디크로스

요즘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필수품이 돼 버렸어요.

 

문고리에도 칙칙칙 뿌리고, 노트북이나 핸드폰 닦을 땐 화장솜에 묻혀서 닦고

옷이나 손에도 간편하게 뿌리고 있네요.

일단 대용량이라서 좋고, 알코올 아니라서 냄새도 독하지 않아요.

살균되는 소독제 '산화전위수'라니 믿고 쓰고 있어요.

 

 

 

 

설명을 보니 '여러 가지 균들을 살균 시키고, 염산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균들아 저리 가라~~~!!!!

무좀균까지 없애준다고??~~

화장실 발판에 칙칙칙!

강아지 소변 본 후 주변에도 뿌려주고 있어요.

눈에 띄는 효과는 보이지 않지만, 왠지 모를 개운함이 느껴지네요.

 

 

 

살균소독제 산화전위수, 요런 구성으로 되 있더라고요.

펌프 달린 용기와 4리터 대용량.

좀 더 저렴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이소에 분무기가 품절이라 급하게 이니스프리 공병에 덜어 담았어요.

가방에 쏘옥 넣고 다니고 있네요.

살균소독제 산화전위수.. 요즘 제일 열심히 쓰는 필수품.

 

제가 너무 절실히 필요해서 제 돈 주고 산 살균소독제 제품이네요.

 

저희 강아지~사료 go(고)를 두 달 전부터 먹이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 먹어서 주문했네요. 원래 동물병원 쌤이 추천해주셔 병원에서 사다 먹였는데 인터넷이 5000원 정도 저렴해서~ 인터넷에서 구입했어요.

 

 

연어가 주성분인 사료이고 전연령견용이에요. 의사 쌤이 노견인 우리 강아지한테도 좋다고 하네요. 저희 강아지는 워낙 사료를 잘 먹어서 사료 바꿀 때도 까다로운 건 없었어요.

 

 

동물병원 쌤께서 사료를 직접 드셔보셨데요. ㅎㅎ 그런데 이 사료가 강아지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기호성 좋은 사료는 아니라고 하네요. 저희 강아지는 사료를 가리지 않아서 다행이죠.

 

 

용량은 1.36kg인데 2.72kg도 나오고, 더 큰 것도 있어요. 살 땐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엔 2.72kg으로 사는 게 날 거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2달이면 거의 다 먹더라고요.

 

 

전에 병원서 샘플로 받은 사료가 있어서 조금 섞어줬어요. 진하고 작은 게 샘플 사료고 약간 크게 보이는 것이 고(go) 사료예요. 미세한 차이 느껴지세요? 고 사료가 약간 커요.

 

 

강아지도 싫지 않고 잘 먹는 듯하니 당분간 go(고)사료 먹어보려고요. ^^

 

카드단말기 smt-t570으로 샀어요.

제 사업장에 카드단말기가 필요했거든요.

카드 결재 건이 그렇게 많진 않은데 가~끔 필요해서요.

 

 

전화기를 kt 꺼 쓰고 있어서 문의해 봤으나, 월 요금을 만원 이상 내야한데요.

카드를 많이 쓰면 요금을 면제해 주긴 한다는데, 전 카드 결제가 많지 않아서 면제는 못 받겠더라고요.

카드단말기를 사서 쓰는 편이 이익이겠다 싶어서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알아봤네요.

무선 카드 단말기도 있었으나 핸드폰에 어플을 깔아야 하는데 제 핸드폰 용량이 너무 꽉 차서...

기계 값만 내면 평생 돈 안 드는 거 중, 저렴하고 as 잘 되는 유선 카드단말기로 선택하다 보니 smt-t570 선택했네요.

기계 값 4만원대로 저렴하더라고요~용지는 평생 제공된데요.

받아서 잘 설치했어요.

 

 

무선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선과 전화선으로 연결하는 게 있는데 무선인터넷 연결 선으로 했어요.

전화선은 카드 긁을 때 전화비가 나간데요.

구입한 곳에 몇 가지 서류를 내면 카드사마다 승인을 대신해주더라고요. 3~5일 정도 걸린거 같아요.

개인 사업자 카드단말기로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거 같아요.^^

 

일렉트로룩스 무선 청소기 ZB5021, 1년 정도 사용한 후기 올려볼게요. 스틱형으로 무선 충전식 청소기예요. 먼지통 용량은 0.8리터고 세기 조절은 3단계예요. 충전 시간은 4시간 충전하면 약 모드로 청소시 50분 사용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배터리 종류는 리튬이온이고 전압은 21.6V예요.

중요한 필터는 2중 필터로 돼 있어요. 헤파필터래요. 편의 사항은 브러쉬에 머리카락이나 털 엉킴시 자동 청소되는 기능, 충전 표시등이 LED로 돼 있고, 거치대 없이 세워놓을 수 있고 배터리가 다 달면 새로 구입 후 교체 가능하다고 나와요. 퀵필터 크린이라고 손잡이 통에 먼지 제거를 튕겨서 할 수 있데요.

 

 

전 무선 청소기가 일렉트로룩스로 처음 써보는 거거든요. 평소에 필립스 유선 청소기를 쓰고, 무선은 서브 청소기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일단 선이 없으니까 정말 편하네요. 전체적인 청소가 아니고 방이 조금 더러워졌을 때, 머리카락 떨어졌을 때 등 선 청소기 선 꼽고 청소하고 청소기 정리하고 굉장히 번거롭잖아요. 그런데 무선 청소기는 그냥 쓱~~ 밀고 세워 놓으면 되니까 너무 편해요. 전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제가 살 땐 이 모델이 제일 최신이었어요. 요즘은 인터넷이 좀 더 저렴한 거 같네요. ZB5021 모델 말고도 핸드식 청소기가 포함된 것도 있었는데 흡입력이 제가 산 모델이 좀 더 강해서 이걸 선택했어요. 저희 집은 강아지가 있어서 털 때문에 흡입력이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핸드식 청소기도 있으면 편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무선 청소기 무게는 좀 무거워요. 한 손으로 오래 밀면 좀 힘들어서 가끔씩 두 손으로 밀어요. 더 가벼우면 좋겠지만 묵직함이 그래도 나쁘진 않아요. 헤드 부분이 약간씩 회전이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좁은 면이나 침대 밑, 가구 밑까지는 청소기가 안 들어가요. 그 부분은 좀 아쉽네요. 청소기 처음 사서 썼을 때 흡입력이 정말 좋았어요. 일 년 정도 쓰니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게 쓰고 있어요. 배터리 가격을 보니 인터넷에서 94000원이네요. 더 저렴하면 좋을텐데요. ㅎㅎ

 

장점은 한번 충전해 놓으면 오래가요. 45평 집을 다 청소할 정도로요. 근데 제가 청소할 때 매우 꼼꼼히 하진 않아요. ㅎㅎ 파워도 처음보다는 덜 하지만 지금까진 괜찮은 편이에요.

 

단점은 브러시에 털, 머리카락 엉킴시 자동 청소되는 기능이 있다곤 하지만 시원스럽게 제대로 되진 않아요. 뭐지? 해요. 차라리 손으로 뺄 수 있게 설계하는 게 속 시원할 거 같아요. 그리고 그것보다 더 불편한 건 청소기 헤드 투명한 부분에 강아지 털이 막 엉켜있는 게 보이는데 전혀 뺄 수가 없는 구조예요. 겉에서 볼 때 털과 먼지들이 뭉쳐있어서 더러워 보여요. ㅜㅜ 그 점은 많이 안 좋아요. 먼지통은 가끔 비우고 물청소도 해주고 있어요. 먼지통이 작은 편이라 자주 비워줘야 해요.

 

일렉트로룩스 무선 청소기 ZB5021는 일반 가정의 먼지 정도는 수월하게 청소가 될 거 같아요. 그러나 저희 집처럼 강아지나 고양이 털이 날아다니는 집은 글쎄요... 헤드 투명한 부분 안에 털 뭉치가 고이다 보니 더 많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흠... 이 부분은 좀 많이 아쉬워요.

이상~ 1년 동안 제가 일렉트로룩스 무선 청소기를 사용해 본 자세한 리뷰였습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모델 사셔서 모두 편하게 청소하세요~~^^

 

lg전자 퓨리케어 AS121VAS 공기청정기 1년 반 넘게 사용 중이에요.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품이죠. 미세먼지 때문에 이제 공기도 사서 마시는 격이 됐어요. 한 집에 한대 이상씩 있는 공기 청정기.. 이런 제품을 만들려면 공장이 엄청 가동될텐데 공기에는 악영향이고.. 공기 청정기가 필요하긴 하고~ 참 뭔가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제가 사용 중인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느낀 데로 리뷰해 볼게요.

 현재 인터넷 최저가로 225.220원 하네요. 제가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저 가격보다는 많이 비싼 듯해요. 공기 청정기 가가격보면 고무줄처럼 이랬다저랬다 하더라고요. 이거 살 때 좀 큰 거로 살 까 하다가 작은 거로 방방마다 놓는 것이 더 좋다고 해서 일단 하나만 사 본 거였어요. 사용 면적은 11.7평형, 방 한 칸 정도 커버되는 것 같아요. 저희 집이 45평인데 거실에 놓고 방문 다 닿고 써도 나쁘지 않아요. 에너지 효율 등급은 2등급이고 34w에 필터, 이온식 청정 방식이라고 해요. 기능은 취침모드, 초미세먼지 제거, 탈취, 알러지기능, 새집증후군 예방이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일단 디자인 예뻐요~ 디자인 상도 받았다고 하잖아요. 인테리어 효과가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요. 조명도 은은해요. 

 옮길 때 뒤쪽에 잡는 공간이 있는데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 좀 놓쳤었어요. 동그라미 모형이라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괜찮아요. 하이마트에 여러 브랜드가 있었지만 믿을 수 있는 lg라서 선택했어요. 가격 대비 성능, 기능을 봤을 때 딱 필요한 것만 깔끔하게 있는 느낌. 국내 생산에 모터가 10년 보장이 된다고 해서 맘에 들었어요. 다른 메이커도 10년 보장해 주나요? 전자제품인데 모터가 생명이잖아요. 바람은 약, 중, 강이 있어요. 약으로 하면 소리가 크지 않은데 강으로 갈수록 커져요. 쾌속 청정은 많이 크고요. 하지만 쾌속은 쾌속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틀진 않으니까 상관없어요. 저희 집은 강아지도 키우고 털 먼지도 많거든요. 강아지가 앞에 지나가면서 털을 털거나 식구들이 방귀를 뀌면 표시등의 색이 빨간색으로 변하더라고요.ㅎ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센서가 잘 반응하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공기 청정기 3m 필터에서 유해 물질이 나왔다고 한참 시끄러운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신청자에 한해 필터를 다른 것으로 교체해 줬었어요. 유해물질이 진짜 있었던 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건강 해치지 않는 안전한 제품으로 계속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필터 장착은 간단하고요. 필터 교체가 필요하면 불이 들어와요. 제일 앞쪽 필터는 물로 씻고, 안에 필터는 1년 정도 쓰다 갈아주면 돼요. 근데 필터 가격은 좀 인하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공기 청정기를 틀면 공기가 맑은 느낌이 들어요. 방에서 쾌쾌한 냄새 날 때도 잘 잡아주더라고요. 미세먼지가 있다고 공기 청정기만 돌리는 것도 안 좋다고 하잖아요. 어느 정도 환기도 해주고 공기 청정기도 돌리면 안 틀었을 때보다 공기가 상쾌한 것 같아요. 단점은 겨울에 추워요. 바람이 좀 세더라고요. 그래도 공기가 좋아진다면 참아야죠. 가격이 좀 더 떨어질까요? 한 대 더 사다 방에다 또 놓으려고 해요. lg전자 퓨리케어 AS121VAS는 가성비 좋은 공기 청정기 같아요. 기능도 필요한 것만 딱 있고 리모컨 같은 것은 사실 필요 없거든요. 저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