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의 취미생활

경복궁역에서 버스를 타고 서촌 부암동 가볼만한 곳 에 왔어요.

경복궁은 복잡복잡하지만 버스를 타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서촌 부암동은 너무 고즈넉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요.

좋아해서 자주 가는 곳인데 가볼만한 몇군데를 올려봅니다.

저는 경복궁역에서 걸어서 인왕산 둘레길을 걷다가 초소책방을 들렸지만 버스를 타고 가도 됩니당.

버스를 타실 분은 윤동주문학관에서 하차 하면 다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요.

 

 

서촌 부암동 가볼만한 곳

항상 사람이 많은 초소책방!

저 2층자리가 뷰가 참 좋아요.

요즘은 더워서 앉기 힘들겠지만 가을이나 봄에는 바람쐬며 앉아 있기 너무 좋아요.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책도 이용할 수 있어서 저는 제목이 끌리는 책을 하나 골라왔네요.

 

 

마음에 들었던 책의 문구~

작은 일에도 내가 알아봐주면 행복이 된다.

저 이날 너무 행복했거든요. 혼자서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한 날은 저에게 큰 행복감을 줘요.

 

 

근처에 청운문학도서관 도 있고, 백사실 계곡도 있어요.

 

 

한옥 도서관이 참 운치 있죠.

옆에 폭포가 흐르는 사진 스팟이 있는데 사람이 계속 와서 저는 찍지 못했네요 ㅎㅎ

 

 

윤동주 문학관에 가면 상영되는 짧은 영상을 보고 전시를 보면 더욱 좋아요.

울림과 감동이 느껴져요.

 

 

이날 먹은 음식은 새우크림카레인데, 데미타스 라는 가게로 들어갔어요.

서촌 부암동 가볼만한 곳 , 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인데~ 역시 맛있더라고요.

규모가 작은 곳이고, 혼자서 먹기에도 아주 편해요.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가파르지만 조심조심~

 

 

카레를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네요.

창가 구경하기도 재밌고요.

 

 

윤동주 문학관 옆에 시인의 언덕이 있거든요. 그 곳에 가서 일몰 감상하고, 시도 읽어보고~

 

 

성곽길도 살짝 산책해보고

 

 

서촌 부암동 가볼만한 곳

좋아하는 스코프 에 가서 스콘과 오렌지 케이크를 사서 포장해왔어요.

너무 배불러서 먹지는 못하고 ㅎㅎ

정말 맛있어요~~~

 

 

여기는 시인의 언덕 올라가는 곳~~~

이 밖에도 창의문 등 가 볼 곳이 많은데 다음에 또 이어서 올려볼게요!!

 

 

올 때는 경복궁역으로 다시 와서 음식문화거리도 들려봤네요!!

서촌 부암동 가볼만한 곳